여의도 탐방기 2008 06 29

여의도 탐방기 2008 06 29

일요일 아침 버릇처럼 눈이 일찍 뜨여져 멍하니 있다 운동이나 하자는 생각에 자전거를 둘러메고 나왔다.특별히 계획한 코스가 없기에 버릇처럼 여의도 방향으로 내달았다 비가 걷히는 날씨인지라 비구름들이 사라지고 있다. 오늘에 코스는 여의도로 해서 여의도를 한바퀴돌고 강남쪽 고수부지를 이용하여 안양천으로 해서 성산대교를 타고 오는것으로 하고 냅다 달렸다.

성산대교지나서 바라본 국회건물 파란머리가 돋보인다.

저속에 앉아서 의원들은 먼생각들을 하는지 답답하다!

여의도에 설치되어 있는 조형물 한가족이 자전거여행을 하는 모습을 만들어 놓은듯 한데 실제로 보면 귀엽다!

여의도는 자전거 타기에 정말 좋은곳인듯 하다!

코스모스가 원래 가을피는 꽃 아닌가!

국회앞 지천에서 낚시를 하고계신분들 이른시간인데도 많은 분들이 나와서 낚고 계시다!

그런데 낚시에 대해 문외한이긴 하지만 보기에도 고기 많이 잡힐듯하다!

성산대교위에서 바라본 망원 고수부지 수영장이다!

여름이면 짱구들데리고 가끔 오는 곳인데 아이들을 위한 미끄럼틀이 추가된듯 싶다!

작년에 다친 무릅과 발목이 낫지를 않는다! 아무래도 무거운 배낭을 메고 다니는 산행땜시 그런듯 싶어 당분간은 빡신 산행은 자제하고 모자르는 운동량은 자전거로 대신 해야 할듯 싶다.

아무래도 자전거는 무릅과 발목에 무리를 주진 않을듯 싶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