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ntain

아차용마 야간산행 야경중심 2 2007 08 24

elean 2007. 8. 25. 01:59

아차용마 야간산행 야경중심 2007 08 24

정상부근에 쉼터에서잠시 쉬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걸 실루엣으로 잡아 보았습니다.

모기가 많은지형이라 오래 앉아 있기 쉽지 않네요!



용마산 정상으로 가는길에 마주친 곳 아마도 보이는 야경은 뚝섬주변일겁니다.

용마산 정상에서 바라본 면목동쪽 야경입니다.

이곳은 절벽을 앞에 마주한곳이라 야경이 가장 넓고 밝게 펼쳐져 있어 가장 멋진 곳중에 한곳 인듯 합니다.

그냥 지나칠수 없는 이곳에서 자세를 영석군은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벌서고 있는 자세입니다.지형상 서있을수도 앉을수도 없는 곳이라 사진을 위해 엉거주춤 벌서는 자세로 한장 그래서 표정이 약간 엉뚱합니다.

동부간선도로 길을 따라 흐르는 야경입니다.

조금 멀리서 찍으니 영화에 한장면 같습니다. 자세히보면 영석군에 뒷모습도 있네요!

산행중 가장 멋진 야경포인트 중에 하나입니다.

절벽위에서 야경을 배경으로 야경속으로 사람을 담았습니다.

저도 함께한 사진입니다.

야경사진중 마지막 컷

지면이 불안한 곳이라 여러장을 찍어 한장 간신히 건진 사진입니다.



사진을 찍느라 두시간이면 될 산행이 4시간 가까이 늘어져 새벽 2시가 다되어 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멋진 야경사진을 건질수 있어서 나름대로 보람은 있었네요!

그런데 다음날 춘천 중도로 캠핑가면서 전날 피로땜시 제대로 놀수가없었네요!

체력에 한계가 느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