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ycle

151003 분당 속초황태냉면

elean 2015. 10. 5. 18:18

151003 분당 속초황태냉면


오랜만에 도영이 형님을 뵈러 개천철 저녁 종합운동장에서 인규와 함께 분당으로 열심히 자전거를 

타고 갔습니다.거리상으로 20여키로 정도에 자전거로는 1시간이 채 안걸리네요 생각보다 잠실쪽

에서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6시20분쯤 출발하여 7시반쯤 정자동 가게에 도착하였고 어제 만난 것처럼 도영형님을 반갑게 뵐 수 

있었네요. 그리 살도 많이 안 찌고 얼굴모습은 회사에 있을때 보다 편안한 모습이시네요!

오랜만에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도 주고 받으니 회사에 그냥 같이 근무하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자주 찾아 뵙지 못해 늘 맘 한구석이 애렸는데 이제 자주 찾아와야 겠습니다.

준영이는 냉면에 쓸 면을 뽑느라 얼굴에 살이 쪽 빠진 듯 한데 오히려 건강한 보여지네요! 

11시쯤 신분당선 막차 시간에 맞추어 타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해떨이지긴 전에 탄천 자전거길에 모습입니다.

전에도 몇번 지나다니긴 했는데 이전보다 더 자전거 타기엔 더 좋아졌네요.







이곳에서만 오면 맛난걸 넘 많이 먹어  과식을 하게 됩니다.푸짐한 옛날불고기입니다. 보기만 해도 

넘 맛있어 보이지요! 강추드립니다.

이밖에 메인요리인 황태냉면에 황태구이 빈대떡 등 넘 많이 먹었습니다.



신분당선입니다.

첨 타봤는데 무인열차로 저 앞이 맨 앞칸으로 뻥 뚫려 있습니다.

운전사도 운전부스도 없어 앞으로 전철이 달리는 모습을 투명하게 관람 할 수 있습니다.운전사 대신 

앞에 보이시는 분이 차장인듯 싶습니다.



신규 라인이라 전동칸이 산뜻하고 깨끗하네요 정자역에서 강남역까지 15분이면 도착합니다.자동차

보다도 훨 빠릅니다.헐 ~ 분당에서 홍대까지 1시간만에 왔습니다! 신분당선 정말 좋네요!




신규로 출시되는 전동차들은 전동칸 사이가 막혀있질 않고 뚫려져 있어 보기에도 환기에도 좋은듯 

합니다.모니터로 다음역까지에 거리가 미터단위로 표시가 되어 탑승자로써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언제 도착하는지 가늠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자주 이용하는 6호선과 경의중앙선도 새로운 라인이라 쾌적한데도 신분당선과 비교하니 이것 또한 

비교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