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대교갔다오기 2008 09 28
강북쪽으로 자전거로 달릴수 있는 강변길끝까지 달려보았다.
그끝은 팔당대교이다. 중간중간 길이 끊어지기도 하지만 끊임없이 팔당대교아래까지 이어지고 길이 완전히 사라진다.
존순군에 새로산 티티카카와 첫주행에 나섰다.
강변길로 해서 구리에 왕숙천길로 해서 다시 강변길로 해서 끊일듯 말듯 이어지는 자전거길은 팔당대교 밑에서 수풀과 함께 사라지면서 끝이난다.
집으로 오는길은 팔당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옥수역에서 내려 자전거로 돌아왔다.
미니벨로 특성상 점프하기에 좋은편인지라 먼길을 가서도 부담없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여 돌아올수 있어 나름 편리하다.
영동대교위에서...
영동대교 아래쪽에 있는 고수부지공원 잘꾸며놓았다.
여긴 구리시 강변 고수부지이다 가을꽃축제가 한창이다.
가득 가득 피어있는 온갖 가을꽃에 한참을 즐겼다.
난 첨엔 웬 부티끄샵이 고수부지에 있나 싶었다.
자세히 보니 화장실이다. 허걱~~~
존순이에 티티카카 역시 이놈도 망고색이다.
망고색이 생각보다 이쁘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고수부지길
팔당역이다 전철로 갈수있는 마지막 역
자전거로 고수부지를 타고갈수 있는 마지막길이기도 하다.
여기선 우린 전철로 점프를 했다.
덕분에 편하게 올수 있었다.
마지막역이라서 그런지 한산한 편이다.
그래도 주말이라 그런지 예봉산을 찾는 사람들이 간간히 눈에 띈다.
전철로 갈수 있는 범위가 넓어져서 생활군은 점점 넓어지는것만 같다.
새로지은 역사라 그런지 깨끗하고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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