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인간 2008 08 27
일종에 sf소설?? 판타지 소설??사회비판 소설??
장외인간은 이외수님에 다른 일련에 책들을 보다 우연찮게 집어든 책으로 전작들에 비해 재미도 있는편이며
마무리가 어떻게 될런지 궁금하여빠르게 읽어내려간 소설이다.
소설을 읽는 재미도 있었지만 벌여놓은 사건들을 어떻게 결론짓고 마무리지을지가 더 궁금하여 열심히 읽었다!
갑자기 세상에서 사라진 달에 존재를 기억하는 유일한 인간인 주인공이 달의 존재를 기억하지 못하는 인간들과 고군분투한다는 허무맹랑한 소설이다.
아마도 작가는 이책에서 사라져버린 달이 아니라 사라져 가고있는 인간성 상실과 휴머니즘의로에 복귀를 이야기 하고 싶어 한듯하다!
각박해져 가는 세상과 물질 만능주의 금권만능중의에 세상에서 인간본연에 자세에 충실하고자 하는 사람에 외로움과 고통을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듯 싶다!
주인공은 잃어버린 달을 찾았지만 세상에서 사라져야만 하는 현실속에선 살아갈수 없는 이에 비애와 현실세계속에 인간성 파괴를 끊임없이 이야기한다.
나름 읽는재미가 쏠쏠하지만 이외수라는 작가에 이름에 비해선 부실한 작품처럼 느껴지는건 왜일까!
이외수라는 이름이 실제에 작품보다 거품이 있는건 아닐까?
작가에 다른 작품을 좀더 읽어 봐야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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