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가족여행 4 07 11 02~03

중도가족여행 4 07 11 02~03

섬이라서 그런지 가을정취가 더욱 물씬납니다.

강변에 억새와 노오란 단풍잎들이 가을 냄새를 깊이 뿜어내네요!

밤이 되니 기온이 많이 내려갑니다.

준비해온 장작으로 모닥불을 피우고 바베큐에 새우를 열심히 구워 먹었네요!

이날 동생 광국인 열라 술을 달리더니 담날 고생좀 했네요!

그래도 이밤엔 다들 행복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중도에 하일라이트 자전거타기

신다인은 이날 도착부터 벌에 쏘였습니다.무주에서도 한번 쏘이더니 벌하고는 인연이 깊네요

녀석 커서 벌을 무서워할까 걱정입니다.

캠핑하기엔 아주 좋은 환경을 가진 중도 이날도 10여팀 이상이 섬에 들어와 캠핑을 하고 있더군요.

맘같아선 캠핑장비로 캠핑을 하고 싶은데 아이들과 여자들에 편의를 생각 하면 쉽지 않네요!

중도는 봄과 가을엔 나들이 장소로 무척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