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봉산비박답사 산행 07 10 28

11/9~10 비박을 가기위하여 비박장소를 물색하다 예봉산에서 비박지를 답사하기 위하여 나선 비박답사산행

오랜만에 올라간 예봉산은 전과 다름없이 조그마한 억새능선과 더불어 아기자기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산행이 목적이 아닌지라 비박지 탐색과 비박지에 접근로 확보등에 촛점을 두고 다가가서 인지 조금은 색다른 산행경험이였습니다.

산을 내려와 비박지에 가장 쉽게 접근하기 위한 접근로를 찾기 위해 8키로 정도를 예봉산 주변에 소로를 따라 다니며 트랙킹도 하였으며 또한 최적에 접근 산행로 확보와 아주 맛난 도토리 묵과 막걸리도 맛볼수 있어 오랜만에 전투산행이 아닌 여유있는 산행을 하며 깊어가는 가을을 느낄수 있었네요

예봉산행로로 다가가기 위해 노적가리가 쌓인 논길을 가로질러 가고 있는 존순군

아주 아주 오랜만에 보는 노적가리 입니다.


예봉산 들머리 입구에서...

한시간만에 도착한 예봉산 정상입니다.

정상까지 중간급 경사로로 딱 한시간입니다.



비박지로 아주 적당한 장소입니다.

아주 커다란 소나무 주변에 서너명이 잘만한 곳이더군요!

길가에서도 조금 떨어져 독립성도 있는게 비박지로 적격입니다.





하산하여 비박지로 가장 접근하기 쉬운 접근로를 찾기위해 예봉산을 한바퀴돌았습니다.

상팔당마을 팔당2리 쪽에서 예봉산을 가로질러 갑산쪽으로 내려온후 다시 상팔당마을로 8키로 내외정도를 한적한 국도를 따라 걸었습니다.

걷다가 마주친 마을에 담벼락에 붙어있는 단풍든 담재이입니다.

색감이 넘 예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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