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28 S. Korea's LNG imports hit new high in 2018

S. Korea's LNG imports hit new high in 2018

SEOUL, Jan. 28 (Yonhap) -- South Korea's imports of liquefied natural gas (LNG) reached an all-time high in 2018 amid a spike in purchases from the United States, industry data showed Monday.

The country's LNG imports totaled 44.04 million tons last year, up 17.3 percent from the prior year and a new record high, according to the data from industry sources and the Korea International Trade Association (KITA).

Qatar was South Korea's largest LNG import source, accounting for 32.4 percent of the total. Australia came next with 17.9 percent, followed by the U.S. with 10.6 percent and Oman with 9.7 percent.

In particular, LNG imports from America more than doubled in 2018 from a year earlier as South Korea sharply expanded shale gas purchases.

LNG imports from the U.S. came to 4.66 million tons last year, up a whopping 138 percent from the previous year.

According to the U.S. Energy Information Agency, South Korea brought in 4.54 million tons of LNG from America in the first 10 months of last year, accounting for 23.6 percent of its exports at 19.24 million tons.

South Korea became the largest LNG importer from the U.S. in 2018, outstripping Mexico. In 2017, South Korea was the second-largest LNG importer from America, trailing Mexico.

Industry sources said a surge in imports from the U.S. will likely diversify South Korea's import sources and help stabilize LNG prices in Asia's No. 4 economy.

한국의 LNG 수입은 2018년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1월 28일 -- 한국의 액화천연가스 수입량이 미국으로부터의 구매 급증으로 2018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월요일 업계 데이터가 발표했습니다.

업계 소식통과 한국무역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LNG 수입량은 작년에 총 44,04만 톤으로, 전년보다 17.3 퍼센트 증가했고,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카타르는 한국 최대의 LNG 수입원이었으며 전체 수입의 32.4%를 차지했습니다. 호주가 17.9%로 그 뒤를 이었고 미국이 10.6% 그리고 오만이 9.7%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한국이 셰일 가스 구입을 급격히 확대함에 따라, LNG는 2018년 미국으로부터의 수입량이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작년 미국에서 수입된 LNG는 466만 톤으로 전년보다 무려 138%나 아주 크게 증가했습니다.

미국 에너지 정보국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해 처음 10개월동안 미국에서 454만 톤의 LNG를 가져왔는데, 이는 1924만 톤으로 수출의 23.6%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한국은 2018년 멕시코를 앞지르고 미국에서 가장 큰 액화천연가스 수입국이 되었습니다. 2017년, 한국은 멕시코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LNG 수입국이었습니다.

업계 소식통은 미국으로부터의 수입 급증은 한국의 수입원을 다양화하고 아시아 4위의 경제국인 한국의 LNG 가격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