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리 캠핑 2007 09 08~09

비박산행에 이어 야영을 가기로 하여 유명산으로 3시쯤 출발 하였으나 휴양림에 데크가 없는 관계로 중미산휴양림에 가보았으나 그곳에도 없어 남양주에 있는 축령산 휴양림에 가보았으나 그곳에도 자리가 없어 동계캠핑을 했던 대성리 강변 캠핑장으로 이동 7시가 다되어서야 텐트와 타프를 치고 야영준비를 할수 있었다.

그래도 연인산 정상까지 등반후 식사를 한것에 비하면 껌이였다.

장비세팅후 삼겹살을 굽고있는모습!

점심을 먹은지 8시간이 다되어서야 맛난 고기를 먹을수 있었다.

존순군은 그고기가 수입이라고 했지만 나와 기보에겐 열라 맛있는 오겹살 구이였다


강변이구 불빛이 초저녁을 제외한곤 없어 랜턴을 두개 켜놓아도 조금 어둡다.

타프를 치고 그아래 텐트를 친구조 타푸를 최대한 활용하여 텐트후라이를 안칠수 있어 손을 덜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존순군 말짱한 모습에 정신과 육체를 가지고 있었다.바지도 제대로 입고

그러나 1-2시간후......

늦은밤이 되니 준비해둔 장작으로 캠핑에 하이라이트인 불장난.....
                                                      

드디어 존순군 술에 취해 입고 있던 바지를 찟어 화로에 던져넣었다!

새로 바지를 샀다구 헌바지는 필요없다며...

지금 입고 있는 건 반바지가 아니여 이건 팬티여......

상태가 안좋아 지기 시작한 존순군...

기보가 입고 있는건 반바지 맞다 오해 없길바란다.

난 아직 말짱하다.

장비정리를 다하고 자느라 말짱 안할수가 없다.


존순군 전날 과로와 이튿날에 연이은 과음으로 술이 떡이되 필름끊어졌다.

게다가 텐트안에 과음에 흔적??까지 남기는 추태를 보였다.

그래도 잼났다!

캠핑은 어딜가도 잼난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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