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저녁 8시반이면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금요야간산행은 이번엔 청계산 옥녀봉으로 2시간여정도로 짧게 다녀왔습니다.

첨 야간산행 시작할때만 해도 15분정도만 올라도 힘들어 어쩔줄 몰라하던 그들이 이젠 옥녀봉 정상까지 1시간여동안 한번도 쉬지 않고 오를 정도로 체력들이 좋아졌습니다.

8시50분정도 올라 옥녀봉에서 맥주한잔하고 11시에 산행을 마쳤습니다.

옥녀봉에서 바라본 과천에 야경 경마장과 관악산 송신탑까지 훤히 보이네요.


산아래에 서울랜드가 있는지라 이곳에 앉아서 놀이기구에 소리와 신나는 음악까지 더불어 감상할수 있는 곳이 옥녀봉에 특성입니다.

한번도 쉬지않고 올라서인이 얼굴이 살짝 발그스레 상기되어 있네요!



삼각대를 짊어지고 오르는 산행은 건지기 힘든 야간산행 사진을 이렇게 예쁘게 찍을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힘들어도 가지고 오르는 맛이 있습니다.

뒤에 야경이 너무도 멋지네요!

불어난 몸무게로 가장 힘들어 하는 영석군도 이날은 정말로 잘 올라왔습니다.

꾸준히 산행을 해서 건강과 몸매를 찾기를 ...

야경이 정말 좋네요!



금요야간산행이 모두들 시간이 되서같이 갈수 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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