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산행 2006 10 07

평일에도 점심시간이면 틈을 내어 오르내리는 우면산이지만 주말이면 오르내리기 편한지라 아이들과 자주 오르는 우면산입니다.

예술에 전당으로 내려오면 볼것도 많고 아이들도 이제 한시간반이면 거뜬한 우면산행을 즐긴답니다.

울부부 오붓하게.....


다인일 빼놓을수없죠!

스틱은 다인이에겐 총이며 칼이랍니다.

가족산행길엔 삼각대는 필수랍니다.


2007 07 05 관악야간

야간산행으로는 조금 긴 코스인 관악산은 이날은 특히나 사건? 사고?가 있어서 새벽2-3시가 되어서야 집에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길을 잘못들어 1시간 반 정도에 구간을 근 3시간정도에 올라 갔고 또한 자정경에 하산기리에 손도 안보일저이도에 정산 하산길에서 마주쳤던 귀신? 정신이 온전치 못했던 아줌마를 연주암에 모셔다 주고 오느라 9시에 시작한 산행이 2-시반이 다되어서야 하산을 할수 있었다!

특히나 맨발에 기보? 군에 활약상은 오랜동안 기억속에 남으리라


영석군은 무엇땜시 저렇게 웃고 있었을까!


맨발에 기보?

10년이 넘은 등산화 바닥이 홀랑 벗겨져다 자세히 보면 하얗게 보이는건 바로 양말이다.

저발로 바위덩이 산인 관악을 오르내렸다!

결국에 신발을 버리고 맨발로 하산을 마쳤다!

기보는 정말 대단한 놈?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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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07 13 아차용마 야간

첨으로 갔었던 아차용마 구간 지금도 가장에 기억에 남는건 야경이였습니다.

왼쪽으론 한강을 끼고 도는 강변 야경이 오른쪽으로 도심야경을 동시에 감상할수 있는 최고에 야경포인트 산행지가 아닌듯 싶네요.

이날은 삼각대를 안가지고 가서 그것이 너무도 아쉬웠었죠!

담에 꼭 가져가서 예쁜 야경사진을 담아 와야 겠습니다.

자연스러운 사진이여야 한다며 시선을 회피하는 존순군


용마산 정상에 삼각점


너무도 많았던 야경포인트들을 삼각대를 소지하지 못한 이유로 모두 놓쳐버렸다.

담에는 꼭!

그나마 손각대로 찍은 시내쪽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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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08 03 남한산 야간산행

안개비가 내리던 날씨인지라 무척이나 길이 미끄러워 고생했던 남한산 야간산행

하산길에 제대로 미끄러졌던 날이기도 하지요.

이날은 산행후에 소주도 한잔 걸쳤던 기억이 나네요

정상 망루에서 안개가 가득한 사진을 보니 그날에 기억이 새록합니다.

영석군에 화진포를 다녀와서 온몸에 화상을 입었던 끔찍했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미련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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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저녁 8시반이면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금요야간산행은 이번엔 청계산 옥녀봉으로 2시간여정도로 짧게 다녀왔습니다.

첨 야간산행 시작할때만 해도 15분정도만 올라도 힘들어 어쩔줄 몰라하던 그들이 이젠 옥녀봉 정상까지 1시간여동안 한번도 쉬지 않고 오를 정도로 체력들이 좋아졌습니다.

8시50분정도 올라 옥녀봉에서 맥주한잔하고 11시에 산행을 마쳤습니다.

옥녀봉에서 바라본 과천에 야경 경마장과 관악산 송신탑까지 훤히 보이네요.


산아래에 서울랜드가 있는지라 이곳에 앉아서 놀이기구에 소리와 신나는 음악까지 더불어 감상할수 있는 곳이 옥녀봉에 특성입니다.

한번도 쉬지않고 올라서인이 얼굴이 살짝 발그스레 상기되어 있네요!



삼각대를 짊어지고 오르는 산행은 건지기 힘든 야간산행 사진을 이렇게 예쁘게 찍을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힘들어도 가지고 오르는 맛이 있습니다.

뒤에 야경이 너무도 멋지네요!

불어난 몸무게로 가장 힘들어 하는 영석군도 이날은 정말로 잘 올라왔습니다.

꾸준히 산행을 해서 건강과 몸매를 찾기를 ...

야경이 정말 좋네요!



금요야간산행이 모두들 시간이 되서같이 갈수 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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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18~19 가평에 연인산으로 비박산행을 갔다왔습니다.

첨부터 산행보다는 비박에 중점을 두었는데 연인산은 초행 산행이구 저녁 7시부터 산을 오르기 시작해서 야간산행으로

오른 연인산은 생각보다 무지 힘들었던 산행 이였습니다.

3시간여만에1000고지 9부능선에 이르러서야 샘을 발견하고 땀으로 범벅된 몸을 등목으로 시원하게 씻고서야 편안한 맘으로

비박준비와 준비해간 삼겹살을 것도 두근이나 열심히 구워 먹고 왔습니다

산에서 삼겹살을구어먹긴 이날이 첨인듯 싶습니다.

무거운 비박장비에 기보군은 엄청 투덜거리기도 했지만 힘들수록 기억에 남는 산행인지라 기보에 첫비박은 오랜기억 악몽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네요

비박지에 쉘터와 막영장비를 세팅 끝내고 삼겹살을 구워먹기 위해 준비중..

비박지에서 삼겹살에 과일에 소주를 먹는 기분 최고였습니다.

특히 서울은 30도가까이 되는 열대야로 더웠다는데 이곳에 기온은 영상 18도 가을 날씨 인지라 선선한 기운과 전나무잣나무가 많은 연인상 특성상 공기도 너무도 좋더군요

비박썍이 없는지라 텐트플라이로 쉘터를 구성하여 판쵸우의 매트리스 그리고 침낭으로 잠을 잤습니다.

6시간내외에 수면이였지만 아침에 너무도 개운하더군요.새벽엔 침낭을 다들 걷어내고 자더군요!

무거운 비박장비를 매고 첨 산에 올라온 기보군 올라와서는 젤로 신나게 놀더니 아침엔 폐인 모드...

플라이와 스틱을 이용한 비박모드...

전나무 숲에 가득한 피톤치드 향~~~~


정상입니다. 비박지에서 700여미터 떨어진 곳입니다. 1000고지라 확실히 구름위군요.







정상에서에 증명사진!



자세히 보면 저아래에 무인산장인 연인산장이 있습니다. 연인샘도 있고 널직한 공간도있어 비박지로도 괜찮을듯 싶네요!

산장안에는 난로도 있어 겨울에 비박도 괜찮을듯 싶네요!



자세히 보면 존순군과 기보군이 열심히 아점을 해결하기 위해 연인산장으로 이동중인 모습이 보입니다.



존순군이 샘터에서 가져온 도룡뇽 일급수에서만 사는 놈이라 물맑은 이곳에서만 볼수 있다네요!

아침식사를 마치고 하산직전 산장앞에서 편안한 맘으로




연인산은 오를때는 장수능선으로 내려갈때는 소망능선으로 내려갔는데 소망능선은 하산내내 엄청난 고바위로 하산로로 사용해야지 등산로로 사용하기에는 적당치 않아 보이더군요. 1.8키로에 이르는 고바위구간은 몸무게를 가볍게 1-2키로정도는 감량시킬수 있는 깔딱능선이였던게 기억이 많이 납니다.하지만 하산막바지에에 마주쳤던 계곡물은 상수도로 사용될만큼 깨끗하여 2일간에 피로를 싹 씻어주었습니다.

비박산행 장비가 많아져 무게에 대한 부담이 크기는 하지만 그느낌만큼은 넘 좋았습니다.

시간을 내서 앞으로 비박산행을 자주 하게 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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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긴 지리산종주 많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다들 건강하게 완주를 했습니다. 30km가 넘는 힘들고 험한 종주길을 끌어주고 밀어주며 모두가 하나 될수 있었던 산행길이 아니였나 싶네요.

첨부터 끝까지 여정만큼이나 긴호흡으로 묵묵히 선두를 지켜주신 심종수님

첫동호회 산행에 참여임에도 30km에 종주길을 아픈무릅을 이끌면서도 끝까지 함께 해주신 조계천님

각종 종주장비를 가득 메고 큰배낭만큼이나 맏형처럼 일행을 다독여주셨던 신동원님

다들 기피하는 1.8리터 물통을 가득 배낭에 담고 종주산행내내 cheer up해주신 김도영님

힘든 여정내내 생글생글한 미소 가득담아 주셨던 한광희님

다크써클 투혼??을 발휘해 주셨던 류봉무님

거북이에 의지??를 보여주셨던 민준홍님

성삼재 주차장에서 보았던 발그스레한 아침 일출

하늘이 노랗게 보일정도에 힘들었던 세석으로에 영신봉 오르막길

세석산장에 나무테이블에 노란 랜턴빛 아래서 도란 도란 나누었던 기억들

아픈무릅을 이끌고 내려가다 마주한 중산리 계곡에 차가웠지만피로를 풀어주었던계곡물

산행에함께 했던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지리산에서 함께했던 기억들을 모두가 오랜동안 기억할수 있는 행복한 추억이 되었으면좋겠습니다.

새벽 5시 성삼재 주차장에서 출발직전 일출과 함께



노고단입구에서 모두가 깨끗하고 기운찬 모습이네요!

첫쉼터였던 임걸령샘에서 물이많은 지리산은곳곳에 예쁜 샘들이 많이 숨어있답니다.

첫번째 봉우리인 삼도봉에 올라서

화개재로 내려가는 계단 중간에서 편안하게내려간 만큼 올라가야한다는 무서움....

첨만난 난코스 토끼봉을 오르기 직전 화개재 쉼터에서....



첨으로 밥을 해먹은 연하천 산장 산행내내 근사한 식단은 없었지만 맛나는 식사를 했답니다.











낮잠을 자는 선발대를 앞서 나아간 거북이??들이 풍경좋은 photo zone을 그냥 지나칠수 없지



저 뒤산 너머로 보이는 안테나가 세번째로 만나게될 벽소령산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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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이 정말 아름다운 벽소령산장이지요!

작년 종주길에서 쏟아지는 달빛을맞았던던 곳이기도 합니다.

종주산행중 가장 힘들었던 코스로기억되는 세석산장 가는길에서

도영선배는 무쇠팔 무쇠다리..... 하지만 후배아끼는 맘에 무거운 물병들 배낭에 가득가득 지고 다닙답니다.

산행길 내내 각종 산행 knowhow를 보여주신 심종수님







저 커다란 가방엔 각종 없어서는 안될 필수장비를 가득 넣고 다니셨지요! 감사합니다.

저뒤로 보이는 높은 봉우리가 우리가 최종적으로오르게될 천왕봉입니다.

거리상으론 10여키로 지만 경사간 심해서 시간당 1.5키로를 가기가 쉽지 않더군요

우리 거북이에 선두를 꿋꿋하게 지켜준 민준홍님

아픈 무릅에도 내색도 안하시면서 끝까지 해주셨던 조계천님 마라톤 완주능력이 역시 허투로 나오는게 아닌가 봅니다.

세석산장에 마지막 고비인 영신봉에 철재계단을 오르고나서 .... 전 배가 고파서 쓰러졌습니다.





첩첩산중이란 말이 딱 어울립니다.

보기엔 아무렇지 않아보이지만 옆으론 천길 낭떠러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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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둘째날 새벽 5시에 일어나 5시반에 천왕봉을 향해 출발...

안개비속에 드디어 정상 천왕봉에 올랐습니다.

다리는 후들거리고 안개가 시야를 가리지만 그래도 정상에서에 성취감은 이루말할수 없습니다.



민준홍님 정상석에서 눈을 못떼시더군요







모두가 함께 했기에 더욱 의미있는 정상에서에 성취감


힘들고 어려운 길이였기에 정상에서에 성취감은 클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산길에 만난 수많은 등산객들 저 정상길을 향해 오르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가 어떻게 이렇게 힘든 길을 올랐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힘들고 어렵기만 한 산 정상을 6~7살먹은 아이에서 70먹은 노인까지 열심히 오르더군요.

그 답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일상으로 돌아와 지내다 보면 다시 그곳에 가고 싶습니다.

다음 종주길엔 더 많은 사람들과 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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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가족들과 함께한 오대산행이였습니다.                        

전날 숙소에 늦게 도착하여 쏟아지는 별빛아래서 가족들 모두 모닥불앞에 모여 바베큐안주에 술잔을 기울이며 도란도란 함께 얘기를 나누었던 기억이 아른하네요!                      

담날 함께 했던 오대산행도 안개비에 낮은 기온등 변덕스러운 날씨에 모두들 힘이 들었지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가파른 경사에 등산로에서도 우리 꼬맹이들 너무도 씩씩하게 올라가 주어서 넘 대견했구요....
 
이모두가 함께 했기에 더욱 가슴 시리네요

오대산 상원사 주차장에서 산행을 하기전 모두들에 씩씩했던모습!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앞에서 잠깐 쉬면서....

우리 막내분들 산행내내 아이들 챙기랴 선배들 챙기랴 고생이 많았습니다

산행객중 가장 나이어린 참가자 신다인 이날도 정말로 씩씩하게 올라주었답니다.

7부능선이후로 비구름속으로 들어가는지라 악천후로 인하여 아이들은 하산시키고 몇몇 분들만 정상에 올랐습니다.

날씨만 좋았다면 우리꼬맹이들도 모두 정상을 밟을수 있었을텐데 넘 아쉬웠습니다.







산행내내 선두에 서서 모두를 이끌어주셨던 신동원님 ....

지리산에서 다시 뵐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류봉무님!

우리 꼬맹이들 본민이와 다인이

바다구경도 하고 맛난회도 먹기 위한 도착한 주문진항 회집 앞에서 울 아이들은 파도와 사투를??? 벌였습니다.

모두들 나중에 파도에 푹~~ 담가졌습니다. 전날은 모닥불 불장난에 바닷가 물장난에.... 모두들 신이 났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해서 더욱 즐겁고 행복했던 나들이가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8명에 아이들과 함께 웃고 떠드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행복해집니다.

모두에게 행복할수 있었던 오대산행이였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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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정각에 모두 회사앞주차장에 모여 유명산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모두들 제시간에 정확히 와주어서 정시에 출발할수 있었습니다.

코리안타임이라는게 무색하네요!

참가인원은 총6명 김도영님,류봉무님,박점옥님 외 아이2(종륜,종문) 총6명이 유명산행을 했습니다.

11시유명산주차장에서 출발 유명산등산로 입구에서 ...



첨시작해서 한시간여는 가파른 고바위길입니다.

우리 산행에 첨으로 참가한 형제는 용감하게?? 올라갔습니다.





정상즈음에서 김도영님이 아이들에게 하산시 사용할 지팡이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베어낸 나무가 아니라 부러져 있는 나무를 가지고 만든것이니 오해없으시길.....

자상하긴 김도영선배님!



드디어 정상입니다.

정상에서 보는 조망은 늘 상쾌합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향하는 하산길....







하산길은 계곡을 따라 2어시간 이어집니다. 계곡은 산에 높이에 비해 크고 좋은 전망을 자랑합니다.하산중에 계곡에 발을 담그는 즐거움을 빼뜨릴순 없죠!

너무도 차가와서 오랜시간 발을 담글순 없지만 신선이 따로 있나요 세상사 모두던져버리고 자연에 푹빠져 있음 신선이죠!





하산후 소모된 체력보충을 위해 향했던 식당입니다.


산정상은 아직 봄기운이 오르지 못하였지만 두달만에 산행은 큰휴식이 된거 같습니다.

모두들 저처럼 휴식을만끽할수 있는 산행이 되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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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쯤 노고단산장에서 바라본 일출입니다.

떠오르는 햇살밑으로 목표로 하는 천왕봉이 어렴풋이 보이네요!



바다에 떠있는 섬이 아닙니다.

구름속에 떠있는 산들이랍니다.



비박장비를 포함한 기본 등산장비가 20키로 넘는 관계로 40키로 산행에 slr은 힘들거같아 똑딱이만 함께 했는데

삼각대라도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똑딱이로 찍은 벽소령산장에서 본 일몰사진입니다.

그곳에있던 많은 분들이 너무나도 멋진 일몰에 모두들 카메라를 들이대더군요.

slr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담엔 사진 산행을 한번해야 할거 같네요!



지리산 벽소령산장에서 비박을 한후 일어난 아침에 하산하기전에 기념으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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